동아리방을 빼앗겼습니다. 동아리 특성상 동아리방 없으면 안 굴러가는 동아리니 사실상 망했다고 봐야지요. 나름 3년간 열심히 했지만 회장직은 저에겐 에러였나봅니다.
그리고 동아리방을 빼앗긴 학생회관 공간배정 논의에서 학부 학생회장이란 분이 제 블로그에서 제작년에 제가 블로그에 전시회 관련 포스트하며 신입회원이 다 빠져나가고 소수끼리 하느라 힘들다고 한탄한걸 고대로 복사/붙여넣기해서 뽑아오셔서 우리 동아리를 공격하더군요. 기가 막혔습니다.
나름 조심해서 블로그질을 한다고 했지만 이런식으로 해를 입을 줄 몰랐습니다. 검색하면 간단히 나오는데, 딴 개인적인 사항은 거의 안 올렸으면서 동아리를 대놓고 올리다니 제가 미쳤었지요. 블로그질로 얻는 이득은 없을지 몰라도 나름 즐겁다고 생각했는데 블로그를 빌미로 이런 일을 당하니 정말 기분이 끔찍합니다.
블로그 폐쇄합니다. 얻는것도 없는데다 나에게 해까지 입히는 블로그를 내버려둘 이유가 없지요. 그 동안 방문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